겨울 추위를 뒤로하고, 낮 동안 계절이 봄의 문턱에 다다른 것 같았습니다.
하지만 퇴근길에 가까워지면서 기온이 다시 떨어지고 있는데요.
현재 서울 기온은 영상 2.9도지만, 체감온도는 0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.
오늘 퇴근길, 출근길만큼의 강추위는 없지만 쌀쌀하겠습니다.
서울을 기준으로 저녁 6시에는 기온이 영상 2도, 밤 9시에는 1도로 예상되는데요.
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.
하지만 주말인 내일과 휴일에는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.
서울은 낮 기온이 영상 7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고요.
주말 내내 하늘도 대체로 맑아서 바깥활동 하기 좋겠습니다.
강추위는 누그러들었지만, 아침 기온은 여전히 영하권입니다.
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니까요.
외출하실 때 옷차림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퇴근길 날씨 전망 전해드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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